NH투자증권 "카카오, 신규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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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풀 서비스의 출시가 올해 중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카카오가 이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안 연구원은 "전국 택시 요금이 1월말을 기점으로 인상되고 카풀 서비스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앞으로 출시될 공유경제 서비스마다 규제를 가할 수 없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이처럼 카카오는 각종 서비스 확대로 수익 창출에 나선 가운데, 최근에는 콘텐츠 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카카오M은 김성수 대표를 영입하고 연예인 매니지먼트사를 인수했으며 카카오페이지에 있는 웹툰과 웹소설과 같은 콘텐츠 제작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카카오는 4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의 4분기 영업이익은 TV광고와 카카오페이 거래대금 증가, 멜론 프로모션 등 마케팅비용 증가로 부진할 것으로 안 연구원은 내다봤습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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