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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중국發 '초미세먼지 습격'…박원순 "미세먼지 50~60% 이상 중국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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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아침 서울 영하 9도 강추위
    중국 대륙에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초미세먼지로 뒤덮일 전망이다.

    7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8일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강원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PM 10) 농도는 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가리킬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 한반도 대기질 예측모델 결과에 따르면 8일 중국대륙에서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가 한반도에 유입됐다가 일본 규슈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나쁨 수준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36~75㎍/㎥, 미세먼지(PM 10) 농도가 81~150㎍/㎥일 때를 말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나쁨 수준일 때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제한하고 특히 눈이 아프거나 기침 및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 활동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미세먼지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서울연구원, 환경부 산하 연구원들이 50~60% 이상이 중국 영향이라고 분석 발표했다”고 밝혔다. 앞서 류여우빈 중국 생태환경부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브리핑에서 “서울의 오염물질은 주로 자체적으로 배출된 것”이라며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전문가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8일에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9일에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지만 서해상에서 형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 서해안은 오후부터, 호남과 제주는 밤부터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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