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재용, 오늘은 반도체 사업장 방문…"新시장 창조하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G 생산라인 방문 이어 새해 연이은 현장행보 '눈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사업장을 찾아가 디바이스솔루션(DS) 및 디스플레이 부문 경영진과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의 이날 일정은 전날 경기도 수원사업장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에 참석한 데 연이은 것으로, 기해년 새해부터 현장 중심 경영 행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기흥사업장을 방문해 DS·디스플레이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 DS 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정체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함께 전장용 반도체·센서·파운드리 등 시스템 반도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반도체 시장을 창조해 나가자"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새해 들어 '1일 1건' 꼴로 현장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새해 첫 영업일인 지난 2일에는 청와대 주최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어 3일에는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삼성전자가 '4대 미래성장 사업' 중 하나로 꼽은 5G 네트워크 통신장비의 생산라인 가동식에 참석한 뒤,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기도 했다.
    이재용, 오늘은 반도체 사업장 방문…"新시장 창조하자"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삼성전자, '미세먼지연구소' 신설…"기술적 해법 찾겠다"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 연구소장 맡아…외부 전문인력도 활용삼성전자가 최근 들어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미세먼지에 대응할 기술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한다고 4일 ...

    2. 2

      [종목+]삼성전자, 실적 부진 전망+애플 쇼크로 '신저가'…"저점은 3만6000원"

      삼성전자가 애플발 쇼크에 휘청이고 있다. 그간 주가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하락해 왔던 만큼 엎친 데 덮친격이 됐다. 주가의 저점은 3만6000원으로 추정되지만, 주가 반등은 하반기에나 나타날 것이라는 전...

    3. 3

      삼성전자, CES 2019서 모니터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가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를 통해 '스페이스 모니터’와 '커브드 Q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  '스페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