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 최저임금 인상…무인화 수혜 전망-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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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4일 한국전자금융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무인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무인화 관련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10.9% 인상된 시금 기준 8350원"이라며 "2년동안 최저임금이 29% 인상되면서 무인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한국 전자금융은 기존의 금융자동화기기 부가가치 통신망(CD-VAN)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관리 인력을 활용해 무인주차장과 무인자동화기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무인주자창은 2017년 240곳에서 지난해 430곳, 올해는 영업인력 확충과 투자로 900곳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관련 매출은 올해 28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2015년 20억원, 2017년 160억원, 지난해 220억원 등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10.9% 인상된 시금 기준 8350원"이라며 "2년동안 최저임금이 29% 인상되면서 무인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한국 전자금융은 기존의 금융자동화기기 부가가치 통신망(CD-VAN)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관리 인력을 활용해 무인주차장과 무인자동화기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무인주자창은 2017년 240곳에서 지난해 430곳, 올해는 영업인력 확충과 투자로 900곳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관련 매출은 올해 28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2015년 20억원, 2017년 160억원, 지난해 220억원 등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