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일 ‘시민 행복을 위한 스마트 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정보화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2023년까지 786억원을 들여 웨어러블기기를 활용한 건강 관리 고도화와 지하매설물 관리 시스템 구축,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도입 등 총 31개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3일 1조4400억원 규모의 2019년 중소기업 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4일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저금리 정책자금과 3년 미만 창업기업, 조선·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조선해양기자재 기업과 자동차부품 기업에 대한 특례보증도 연말까지 연장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