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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적인 美 증시 폭등에 국제유가도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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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포인트 넘게 오르는 기록적인 상승폭을 보이자 국제유가도 크게 뛰어올랐다.

    국제유가는 그간 미국 증시 하락과 함께 연일 하락하고 있었다. 위엄자산에 대한 회피 성향이 완화되면서 증시가 반등에 나서자 유가도 뒤따라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3.69달러(8.7%) 뛴 46.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년여 만의 최대 상승폭이다.

    키움증권은 이에 대해 "미국 정부의 셧다운(폐쇄) 이슈,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의 해임설 논란, 미 재무부의 은행 유동성 점검 등으로 위험자산 회피성향이 커졌었는데 '파월 의장은 100% 안전하다'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고문 발언이 나와 불확실성을 모두 불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유가는 여전히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와 공급 과잉 우려가 남아있으나, 1월부터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안이 시행될 것인 데다 OPEC이 추가적으로 공급 축소를 고려하고 있어 '공급 과잉' 우려는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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