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메이썸은 "오늘 하루 최대 70%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간대 별로 롱패딩, 코트, 야상 등 베스트 상품 10종을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하고, 롱패딩 1+1 행사도 진행한다.
메이썸 측은 "회원가입 후 장바구니에 미리 구매할 제품을 넣어두면 구매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며 빠른 구매 팁을 전했다.
메이썸은 신은선 대표가 2015년 창업한 여성 패션 쇼핑몰이다. 특히 프리미엄 청바지 시리즈가 베스트 셀러 반열에 올라 수개월 동안 2만4000여 장 이상을 판매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여기에 일본과 대만에서도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사세를 확장했다. 메이썸에 앞서 스페인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도 지난 19일 온라인을 시작으로 20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세일에 돌입했다.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재고량에 따라 할인 폭은 변경된다.
스웨덴 패션 브랜드 H&M도 20일부터 겨울 세일에 돌입했다. H&M 역시 최대 50% 할인을 내걸었다. 여기에 몇몇 사이즈가 빠진 제품의 경우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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