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즈랩, AI로 불법 영상물 잡아낸다
"실제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 적용하기에도 충분"
마인즈랩은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다양한 시각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미지 문서를 검출하고 인식하는 프레임워크인 마음 DIARL을 KEB하나은행의 인공지능 금융비서 서비스인 ‘하이뱅킹’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백훈 마인즈랩 시각지능연구소 전무는 “기존 방식의 불법 영상 검출 소프트웨어가 보이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영상물을 비교하거나 식별하는 분야에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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