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은행,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시점 10일 전 문자로 알린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년부터 은행권이 대출 고객의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시점을 10영업일 전에 문자메시지로 사전 안내하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 2일부터 은행권에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시점 안내서비스를 도입하고 약정상 우대혜택 소멸시 통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금융상품설명서를 전면 제개정하고 핵심상품설명서를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시점 안내서비스는 고객이 기존 대출보다 유리한 대출로 대환하거나 수수료 부담없이 중도상환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신청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차주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시점을 몰라 상환능력이 있는 차주가 수수료 부담을 우려해 불필요하게 상환을 미루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면제시점 10영업일 전 알려 차주가 본인에게 유리한 금융거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신·외환·전자금융 거래 시 사전에 약정한 거래실적이 부족해 우대혜택이 소멸되는
    경우에도 고객에게 이를 알리는 통지서비스가 시행된다. 관련 내용을 문자메시지나 애플리케이션(앱) 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통지하도록 한 것이다.

    은행이 취급하는 금융상품설명서도 전면 재개정하고 핵심상품설명서가 신설된다.

    여신 관련 상품설명서는 한층 세분화되고, 일반대출·전세대출·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종류별로 상품설명서를 만들어야한다. 현재 대체로 설명서가 없는 전자금융 및 외환 관련 상품도 설명서를 신설하기로 했다. 소비자가 유의해야 하는 사항은 핵심설명서를 만들어 제공하도록 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내년부터 인터넷·모바일뱅킹으로 대출금리 인하 요구할 수 있다

      내년부터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은행에 대출 금리 인하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휴일에도 인터넷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이용해 대출을 상환할 수 있게 된다...

    2. 2

      은행권, 희망퇴직 '칼바람'…5년간 점포 900개 사라져

      연말연시를 맞은 은행권은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이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감원 한파가 몰아치면서 우울한 분위기다. 금융업계에서는 19일 인터넷·모바일 뱅킹 확산과 함께 꾸준히 진행된 점포 통폐합을 최근 대규...

    3. 3

      은행권, 희망퇴직 '칼바람'…뽑는 만큼 내보낸다

      연말연시 은행권에 불어오는 인력 감축 바람이 거세다. 디지털금융이 뿌리 내리면서 빨라진 모바일뱅킹 속도만큼이나 은행원들의 은퇴 시계가 빨라졌다는 분석이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내년에 임금피크제가 적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