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객패널 제도 운영…의견 수렴하고 소통 확대
신한카드, 고객패널 제도 운영…의견 수렴하고 소통 확대
신한카드(대표 임영진·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조사에서 카드산업 1위에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카드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신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소비자 행복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생활 파트너가 되겠다는 것이 회사의 목표다.

신용카드 소비자들은 상담 편의성뿐만 아니라 상담 내용에 대해서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나날이 높아지는 고객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 품질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는 소통 확대와 소비자보호 관점의 제도 및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카드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고객패널 제도’, 대(對)고객 설문 프로그램 ‘신한 폴’,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끌어 낸 고객 제안에 대해 시상하는 ‘예스 리워드 프로그램’,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는다는 ‘체인지’ 프로그램, 임원이 직접 소비자 목소리를 경청하는 ‘숨비소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올해 하이퍼 커넥트 고객 패널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신한카드의 전략 방향인 ‘초연결 경영을 위한 혁신’에 맞춰 이름을 지었으며, 패널은 20~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했다. 신한카드는 고객 중심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제23회 ‘소비자의 날’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에 스마트하게 대처하고 차별화된 방법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와 금융, 서비스 등 소비자들과 만나는 다양한 순간을 포착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모든 해결 방안을 디지털에서 찾는 디지털 퍼스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