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세종시복지재단이 출범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세종시복지재단은 지역에 필요한 복지정책 개발과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등을 마련한다.

광역자치단체 중 8번째로 출범한 세종시복지재단은 1처 3팀 12명으로 구성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복지재단 출범으로 복지정책연구 전문기구가 마련된 만큼 시민 중심의 정책개발과 세종형 복지모델 설계로 지역복지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