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공사용 파이프 파열…1명 손가락 절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명 다쳐 병원 이송…생명에 지장 없어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공사용 파이프 파열…1명 손가락 절단
    14일 오후 2시 38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공급용 파이프가 파열돼 작업자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공사현장 지하 1층 주차장 바닥에 콘크리트를 부어 넣는 작업(타설) 도중 콘크리트 펌프카에 연결된 파이프가 파열됐다.

    이 사고로 파이프 주변에 있던 펌프카 운전사의 손가락이 절단됐고 나머지 2명은 팔과 다리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압으로 콘크리트를 뿜어내는 차량에 연결된 금속 파이프 중간 연결 부위가 빠져 날아가면서 작업자들이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4차산업 정부 인식, 시대에 뒤떨어져…국회가 압박하겠다"

      “그동안 4차 산업혁명 이야기가 대내외적으로 많이 나왔지만 여전히 규제가 얽매고 있어요. 우리 위원회의 방향은 ‘규제를 없애는 데 앞장서자’입니다. 정부 인식은 4차산업 발전과는 거리...

    2. 2

      "카카오 카풀 결사 반대"…택시업계 20일 대규모 집회

      택시업계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0만 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열고 카풀 반대 투쟁에 나선다. 지난 10일 발생한 택시기사 최모씨(57)의 분신 사망을 계기로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둘러싼 갈등이 깊...

    3. 3

      국회, 법원행정처 이전 무산…사법부 예산서 삭감

      법원행정처를 대법원 청사에서 떼어 내 다른 곳으로 이전하려던 계획이 국회의 예산 미반영으로 무산됐다.10일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8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사법부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대법원이 행정처 이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