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강남·강북본원, 오는 2일 재수선행반 개강
종로학원 강남·강북 본원이 오는 1월 2일 재수선행반을 개강한다.

현행 수능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래 가장 어려운 수능으로 평가되는 2019 수능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은 학생 다수가 재수를 조기에 선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를 노렸던 학생들도 지난해보다 어려운 난이도에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재수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종로학원에서는 재수를 조기에 선택해 2020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파격적인 재수선행반 장학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갑작스럽게 난이도가 높아져 실제 본인의 실력보다 성적이 크게 하락한 점을 감안해 금년도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결과도 선행반 입학기준에 반영하기로 했다.

종로학원 강북/강남본원의 2020 재수선행반 무시험 전형 기준은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2개 영역 등급합 4이내 또는 올해 불수능임을 감안해 이번 수능은 2개영역 등급합 5까지 확대했다. 특히 탐구영역은 1과목만 반영하기로 했다. 무시험전형 모든 학생들에게 30% 기본 장학혜택이 주어지고 성적에 따라 50%, 100%로 장학혜택을 확대해 적용한다. 또한 2개영역 등급합이 6이내인 학생들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2020학년도 대입은 금년도보다 상위권 대학 진입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도 대입의 경우 현행 수능 체제와 큰 변화가 없으면서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의 정시 선발 인원이 늘어나고, 주요대의 총 모집인원은 비슷하면서 고3 학생수가 금년도보다 6만 2천여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재수 성공 가능성이 높은 해로 분석된다.

종로학원 강남·강북본원은 대입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12월 15일(토) 오전 11시에 `2020대입재수 성공전략 설명회`를 각 학원에서 개최한다.

재수선행반은 정시가 최종 종료되는 시점이후부터 재수를 시작하는 학생들보다 약 2개월 빨리 시작하여 수능기초뿐 아니라 고난이도 수능문제까지 조기에 대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강남종로학원은 강남권 대형입시학원으로서는 드물게 20명대의 파격적인 반편성으로 수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종로학원은 신촌 신축건물로 이전하였으며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7층의 학원 전용관으로 마포, 서대문구 일대 강북지역에서 유일하게 학원 전용건물로 운영되어 쾌적한 시설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재수선행반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재수선행반 입학기준 성적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의 경우 별도 유시험을 통해 입학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학원 강남/강북본원에서 12월 15일(토) 오전 11시에 열리는 `2020대입재수 성공전략 설명회`에 대한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종로학원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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