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저축은행 줄줄이 예·적금상품 특판…3%대 금리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저축은행들이 금리를 높인 예·적금 상품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적금 금리를 최대 0.2%포인트(p) 인상한 수신상품을 특별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점에서 가입하는 정기예금의 금리는 12개월 만기 시 연 2.85%, 24개월 가입 시 연 2.95%다.

    SB톡톡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비대면 가입하는 경우 0.1%p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3.0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정기적금의 경우 12개월 만기 기준 연 2.9%, 24개월 만기상품은 연 3.0%의 금리를 적용한다.

    OK저축은행도 6개월 만기에 연 2.7% 금리를 제공하는 'OK읏샷! 정기예금'을 추가 판매한다.

    6개월만 맡겨도 연 2.7%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이 상품은 개인이나 일반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더케이저축은행은 취약계층을 위해 최고 6.6%의 금리를 제공하는 '더(The) 희망나눔 정기적금'을 출시했다.

    대면 상품은 12개월 만기를 택할 경우 연이율이 6.0%이며,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24개월 만기에 6.6% 금리를 적용받는다.

    가입대상은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만 65세 이상인 차상위계층 등이다.

    월 납입 한도는 20만원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정부 눈치에…협회장·유관기관장 선임 늦추는 금융업계

      금융업계가 정부 눈치를 보느라 협회장과 업계 유관기관 대표를 뽑지 못하고 있다. 당장 저축은행중앙회는 제때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보험연수원장과 화재보험협회 이사장도 ‘낙...

    2. 2

      "웰컴저축銀, 페이 사업도 추진"

      “간편결제(페이) 사업부터 마이너스 대출에 이르기까지 여러 신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사진)는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저축은행업계를 흔들 수 있는...

    3. 3

      저축할 맛 난다?…'年 6% 고금리 적금'의 함정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고금리 적금이 각광받고 있다.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5~6%짜리 예·적금 상품도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상품은 가입한도가 작고, 최고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선 카드사용 실적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