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 ‘5천만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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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이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탑’과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삼양바이오팜은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중국, 남미, 아프리카 등 전세계 40여개국 140여 거래처에 자체 개발한 항암제 ‘제넥솔주(성분명 파클리탁셀)’, ‘제넥솔PM주’,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등을 수출 중이다.
제넥솔은 폐암, 난소암, 유방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제넥솔PM은 삼양바이오팜의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 제넥솔의 부작용 을 줄인 항암제다.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는 “내외부와의 소통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판교의 삼양디스커버리센터와 미국의 삼양바이오팜USA 등 두 곳을 거점으로 면역항암제, 희귀의약품 분야에서 신약 개발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삼양바이오팜은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중국, 남미, 아프리카 등 전세계 40여개국 140여 거래처에 자체 개발한 항암제 ‘제넥솔주(성분명 파클리탁셀)’, ‘제넥솔PM주’,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등을 수출 중이다.
제넥솔은 폐암, 난소암, 유방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제넥솔PM은 삼양바이오팜의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 제넥솔의 부작용 을 줄인 항암제다.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는 “내외부와의 소통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판교의 삼양디스커버리센터와 미국의 삼양바이오팜USA 등 두 곳을 거점으로 면역항암제, 희귀의약품 분야에서 신약 개발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