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는 자체 물류 시스템인 ‘부릉 TMS’를 바탕으로 복화 운송 엔진을 개발한다. 소형 화물 배송 위주인 부릉 TMS를 대형 화물에 맞게 최적화한다. 이마트, 티켓몬스터 등에도 부릉TMS를 적용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사의 물류관리 기술력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2016년에 CJ대한통운과 ‘라스트마일 맞춤배송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협력해왔다”며 “대한통운과 함께 물류 시스템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