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파트너스, 콘텐츠 제작사와 매니지먼트사로의 힘찬 발걸음
문화콘텐츠 투자 기업 누누파트너스는 내년부터 문화콘텐츠 투자 사업에서 이제는 직접 제작을 기획하는 매니지먼트로서의 전향 계획을 밝혔다.

누누파트너스는 `군함도`, `인천상륙작전`, `1987`, `넥스트 투 노멀` 등 영화, 뮤지컬, 콘서트를 포함한 각종 문화 관련 콘텐츠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였고, 올 10월에는 투자가 아닌 직접 제작사로 참여하여 청주 프리미엄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제작자로서의 모습도 선보였다.

이렇게 지난 5년 동안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투자와 제작 활동 등을 진행해 온 누누파트너스는 부동산 개발로 활발한 기업 (주)하이스파크(대표:이남종)에 20억 투자유치를 성공하면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해 문화콘텐츠 시장을 보다 더 넓게 그리고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누누파트너스 조성화 대표는 "그 동안 문화콘텐츠 투자를 진행하면서 쌓아온 기반과 올해 콘서트를 제작하며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직접 기획하는 매니지먼트로서 문화콘텐츠 시장을 들여다볼 것이다"라며 "앞으로 문화콘텐츠의 무궁한 발전과 문화를 사랑하고 즐기는 모든 분들을 위해 한 발짝 앞서는 누누파트너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새롭게 전향하는 누누파트너스가 문화콘텐츠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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