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연준, 12월 금리인상 예고…'점진적 긴축 기조'엔 물음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1월 FOMC의사록…"아주 조만간 금리인상 적절"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금리인상'을 예고했다.

    다만 내년 통화정책에 대해선 경제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자는 입장을 취했다.

    29일(현지시간) 공개된 지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은 "아주 조만간(fairly soon)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다음 달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렇지만 내년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위원들은 유연한 대응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통화정책 성명 내용을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연준은 밝혔다.

    특히 성명에 고정적으로 포함됐던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문구의 수정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일부 위원들은 향후 경제지표에 대한 평가를 더욱 중시하는 쪽으로 문구를 수정하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내년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의 흐름을 보고 탄력적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연준 위원 2명은 '기준금리가 이미 중립금리 부근에 도달했다'는 의견을 밝혔다.

    중립금리는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압력 없이 잠재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금리 수준으로, 금리 인상 기조를 이제 중단할 때가 됐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美 금리인상 지연…달러화 약세"

      키이스 웨이드 슈로더그룹 수석이코노미스트(사진)는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늦춰지면서 내년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런 시기엔 신흥국 자산 투자가 유망하다”고 ...

    2. 2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파월의 변심…월가의 애매한 반응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두 손을 든 걸까요.파월 의장은 28일(현지시간) 뉴욕경제클럽 연설에서 “정책금리가 역사적으로는 여전히 낮지만 경제를 중립적으로 유지할 수 ...

    3. 3

      파월 발언에 환호한 뉴욕증시…다우 2.5% 급등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시장 예상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 발언을 내놓은 덕이다.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