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화재 피해 보상 규모 늘린 KT, 최대 6개월 요금감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 최대 6개월 요금 감면.  /사진=연합뉴스
    KT 최대 6개월 요금 감면. /사진=연합뉴스
    KT가 아현지사 화재에 따른 피해 고객에게 최장 6개월간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KT는 동케이블 기반 일반전화(PSTN) 이용고객에게 총 6개월 이용요금을 감면하고,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 이용고객에게 3개월 이용요금을 면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KT가 1차 공지했던 유선 가입자 보상안인 '1개월 요금 감면'보다 2~5개월 기간을 늘린 것이다.

    KT는 지난 26일부터 신촌지사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를 용산 고객센터로 이전해 확대 운영한다.

    이날 중으로 지역별 3개 주요 거점인 은평, 서대문, 신촌지사에 헬프데스크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헬프데스크는 LTE 라우터를 지원하고 일반전화 무선 착신전환 서비스(패스콜) 신청을 받는다.

    KT는 지난 28일까지 477명의 피해 고객에게 모바일 라우터를 지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KT 가입자 4영업일만에 순증…통신장애 충격 벗어나나

      KT 이동전화 가입자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순증해 KT 이용자 이탈 현상이 멈출지 주목된다.29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업계 등에 따르면 KT 가입자는 전날 99명 순증했다.신규 ...

    2. 2

      통신장애시 손해배상…과방위,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의결

      KT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많은 피해자가 속출한 가운데 통신장애 발생 시 이동통신사의 보상·배상 책임을 강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이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했다.과방위는 이...

    3. 3

      '통신구 화재' KT, 유선전화 고객 최장 6개월 요금감면

      KT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피해를 본 유선전화 이용 고객에게 최고 6개월간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KT는 동케이블 기반 일반전화(PSTN) 이용고객에게 총 6개월 이용요금을 감면하고,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 이용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