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은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원종래 우리은행 구로금천영업본부 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웰컴저축은행과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밀집 지역인 구로구와 금천구에서 지역내 산업 및 기업 발전을 지원하고, 서민들의 재산형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로구와 금천구 외 타 지역에서도 하이테크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및 신생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웅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웰컴저축은행은 지역 특화 저축은행으로서 지역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작은 불씨 역할로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웰컴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기업 전용 대출상품인 '하이테크 지식산업센터론'을 출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 상품으로 하이테크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신생업체에 대한 지원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