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8일 서울 청계산 일대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애큐온과 함께하는 소아암 환우 돕기 2018 행복 트레일런(trail run)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애큐온캐피탈 임직원과 사단법인 한국달리는의사들, 사전 신청한 일반 참가자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수서역을 출발, 대모산과 진달래약수터, 매봉, 국사봉, 인릉산 등으로 이어진 27㎞와 30㎞ 가을 산길 코스를 완주했다.

애큐온캐피탈은 트레일런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의 참가비에 매칭 기부 형식으로 조성한 후원금 전액을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했다. 후원금 기부 대상자는 달리는의사들 모임으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