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IPO] 대유에이피 "멕시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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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IPO] 대유에이피 "멕시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http://newsimg.wowtv.co.kr/20181121/B20181121135522333.jpg)
이 회사는 대유그룹이 지난 2001년 삼원기업을 인수하면서 핸들 사업에 본격 뛰어들며 설립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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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피에 따르면 현재 회사는 국내 핸들 1위 업체이며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완성차 410만대 중 대유에이피의 핸들이 308만대에 장착됐습니다.
회사는 차세대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통해 수익성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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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피는 이번 공모를 통해 모은 자금을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해 사용합니다.
내년 상반기 44만대 규모 생산능력을 갖춘 베트남 공장을 짓고, 내년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55만대 규모 멕시코 케레타로 공장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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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현대·기아차에 95% 정도 편중된 매출 비중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상장 후 회사는 북미 법인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에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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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피의 희망 밴드는 2600~33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72억8000만원~92억4000만원입니다.
오는 21~22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27~28일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대표 주관사는 신영증권입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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