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에이바자르가 세계 3대 뷰티박람회인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뷰티박람회’에 참가해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주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넘어 유럽 화장품 시장까지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자평입니다.
에이바자르는 지난 14일부터 사흘동안 홍콩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뷰티박람회에 참가해 메리케이(Mary Kay)와 같은 유럽, 미국 중국의 글로벌 브랜드와 OEM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규모 기업간 거래(B2B) 뷰티 전문 무역박람회인 홍콩 코스모프로프 뷰티박람회에 세계 각국 2800여개 화장품 관련 브랜드가 참여했습니다. 관람객 8만여명이 찾은 박람회에서 에이바자르는 특수원단라인 9종과 노(NO) 실리콘크림 3종, 산소미스트, 마스크팩 3개 라인업 등 총 38개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에이바자르는 직접 연구개발한 신규 제품을 선보여 유럽, 미국, 중국 등 해외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제조법에 대한 해외 화장품 브랜드의 문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브이(V)라인 리프팅 마스크팩 시장을 개척하며 돌풍을 일으킨 에이바자르는 올해 매출액 2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요제품에 대한 중국 간이통관 허가 및 유럽화장품인증(CPNP) 인허가를 받아 해외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방침입니다.
김은성 에이바자르 대표이사는 "메리케이 외에도 미국, 유럽권 국가, 인도, 베트남, 중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OEM 요청을 받았다”며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글로벌 브랜드가 에이바자르 연구개발 능력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람회를 통해 에이바자르가 보유한 기술력과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며 “에이바자르가 세계적인 홈케어 전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에이바자르는 지난 2016년 하반기 설립한 홈케어 셀프 코스메틱 업체입니다.
지난해 5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해 하루 최고 매출 1억3천만원을 기록했으며, 경쟁이 치열한 리프팅 마스크팩 시장 가운데 홈쇼핑에서도 9억원 규모의 초도 물량이 모두 팔릴 정도로 새로운 잇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PTW코리아 선정위원회는 2025년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을 56명을 선정했다.자랑스런 워킹맘 선정 행사는 201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각 분야의 우수한 워킹맘을 발굴하기 시작한 뒤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키기 위해 제약적인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여성 리더십을 발휘하는 워킹맘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서다. 직장에서 큰 성과를 창출하고, 일터의 모범이 되는 워킹맘을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에는 △강지윤 메드트로닉코리아 강지윤 차장 △권보경 크래프트하인즈코리아 스페셜리스트 △김가예 케이던스디자인시스템즈 어시스턴트 매니저 △김근정 한국GSK 부장 △김서윤 한국스트라이커 프로덕트 매니저 △김선영 제너럴밀스코리아 상무 △김인화 한국레노버 이사 △김정미 다원상역 과장 △김주현 상상스퀘어 이사 △김현진 시높시스코리아 이사 △김혜인 피알뉴스와이어 코리아 과장 △류시경 인경화이트하우스 대표 △박고은 A+E 텔레비전 네트워크 코리아 매니저 △박금란 지원물산 대표 △박상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매니저 △박정숙 한국훼스토 FP&A 매니저 △박지혜 충무공초 교사 △박진아 한국먼디파마 부장 △배지숙 우진프라스틱 대표 △변선영 아드반테스트코리아 팀장 △송영주 메리어트 인터네셔널 코리아 총지배인 △신민정 히타치에너지코리아 이사 △신양희 고운세상코스테틱 상무 △안영주 보그위너충주 책임 △아이와이씨앤씨 이주영 실장 등 56명이 선정됐다.이소현 기자
한국경제신문은 신규 구독자와 구독료를 본사 자동이체로 변경한 독자를 우스터미술관 컬렉션 특별전에 특별 초대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포스터)라는 주제로 미국 우스터미술관이 소장한 인상파 거장의 엄선된 원화 53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합니다. 초대 대상은 이벤트 기간 내 구독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이들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1인 2장)에게 초대권을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멤버스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랍니다.●이벤트 기간: 2025년 2월 18~28일●관람 기간: 2025년 2월 15일~5월 26일●장소: 더현대 서울 ALT.1●대상: 본사 자동이체로 신규 신청한 모든 독자(모바일한경 선납 독자 포함)●당첨자 발표: 3월 5일(수) 한경멤버스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문자 발송●이벤트 응모: 별도 응모 없이 해당 기간 신규 신청 독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문의: 1577-5454한국경제신문
LG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인 LG울트라기어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게이밍 모니터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LG울트라기어는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 완벽한 승리의 조건’이라는 의미를 담아 LG전자가 2018년 선보인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다.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공식 후원했고,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게임 종류와 환경 특성에 맞는 모니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40여 개의 모델 라인업(작년 말 국내 기준)을 갖췄다. 올해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울트라기어 올레드 모니터(45GX950A)를 새롭게 공개했다.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중 세계 최고인 WUHD(5120X2160) 해상도를 자랑하며, 최대 밝기도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최고 수준인 13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에 이른다. 게임 화면 외곽에 표시되는 미니맵(게임 내 지리를 축약해 표현한 지도) 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800R 곡률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고주사율 모드(WFHD·330Hz)와 고해상도 모드(WUHD·165Hz)를 선택할 수도 있다. 고주사율 모드는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1인칭 슈팅게임, 고해상도 모드는 시각 효과가 풍부한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데 적합하다. 이와 별도로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및 클라우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울트라기어 모니터(39GX90SAW)도 선보일 예정이다.이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