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형 이누스비데’는 물탱크가 없는 직수형 방식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물탱크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제품에 비해 위생적이다. 비데를 사용할 때만 온수 히터가 가열돼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분리형 노즐 커버를 적용해 노즐 내부까지 청소할 수 있다. 습기 때문에 자주 고장 나는 버튼 조작부에 완전 방수 기능을 적용했다. 스마트 원터치 탈착 방식으로 손쉽게 비데를 분리하거나 결합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15만원대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