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지자체 행복지수 평가 '대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민행복도 부문 높은 평가…2년 연속 수상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평가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제와 의료, 복지, 공동체 의식 등 정량·정성지표 10개 부문을 지수화해 상을 수여한다.
ADVERTISEMENT
군 관계자는 "차량 임대사업체 유치를 통한 세수 확대와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도로 군민 중심 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축산업 경쟁력 향상, 찾아가는 이동진료실 등 통합복지서비스에 대한 평가도 좋았다"고 설명했다.
함평군은 지난 7월 하이글로벌그룹과 내년까지 총 4만5000대 가량의 렌터카를 함평군에 등록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지난 10월말 기준 4억3000여 만원의 세수를 올렸다.
ADVERTISEMENT
이윤행 함평군수는 "이 상은 500여 공직자와 3만4000여 군민이 똘똘 뭉친 결과라 생각한다"며 "모든 영광을 군민과 향우, 동료 공직자 여러분에게 돌린다"고 강조했다.
함평=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