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트럼프. 취임 후 가장 힘들었던 결정은?…"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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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폭스뉴스 방송의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대통령으로서 해야 했던 가장 힘든 결정이 무엇이었는지'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북한(관련 결정)이 매우 힘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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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대북 정책 방향성이 옳다는 뜻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히 지금까지 나는 우리가 갔던 길에 매우 행복하다"면서 "매우 좋은 관계다. 믿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가겠다“며 "내 생각에 우리는 위대한 결정들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폭스뉴스는 사전 녹화한 '폭스뉴스 선데이' 프로그램의 트럼프 대통령 인터뷰를 이날 약 30여 분에 걸쳐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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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관련 발언은 정식 인터뷰가 끝난 뒤 진행자인 폭스뉴스 앵커 크리스 월리스에게 백악관 집무실 내부를 보여주며 '결단의 책상' 앞에서 얘기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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