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5번째 분화…3천명 `긴급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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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에 따르면 푸에고 화산은 전날 오후 분화를 시작했으며, 당국은 적색경보를 내리고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2천995명에게 예방 차원에서 대피처로 옮기도록 했다.
수도 과테말라 시티에서 35㎞ 떨어진 곳의 높이 3천763m 지점에 있는 푸에고 화산은 올해에만 5번째 분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4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연쇄 폭발을 일으켜 200여 명이 숨지고 235명이 실종되는 큰 피해를 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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