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래에셋대우, 3분기 부진한 실적…목표가 하향-이베스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미래에셋대우의 3분기 실적이 주요 지표 부진으로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1만2000원에서 9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박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의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5% 감소한 739억원을 기록했다"며 "당사의 추정과 시장의 기대치를 40% 이상 밑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 부진의 원인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투자은행(IB) 수익, 상품운용 수익 감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거래대금이 2분기 대비 20% 이상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IB 수익의 경우 2분기 미래에셋대우의 수익이 사상최대였던 역기저효과라고 진단했다. 상품운용은 주가연계증권(ELS)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4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달 전 증권사 실적이 부진한 점을 감안하면 오는 4분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당초 회사의 목표였던 영업이익 1조원 달성도 어려워질 것"이라과 내다봤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수익성 악화된 코스닥社…매출 늘었지만 영업이익 감소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올 3분기 전체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순이익 등이 작년보다 줄었다. 주요 제약·바이오주와 정보기술(IT) 업종이 부진했던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2. 2

      코스피기업 10곳 중 6곳, 작년보다 돈 못 벌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3%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 사상 처음 45조원을 넘어섰다. 겉으로만 보면 상장사들의 이익이 계속 늘어나며 승승장구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상장사 ...

    3. 3

      '반도체 착시' 빼니…상장사 영업익 11.4% 급감

      국내 상장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이 지난 2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6%대에 머물렀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반도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오히려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