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치원 교육비 지인에게 빌려준 사립유치원장 입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학부모들로부터 유치원 입학금과 수업료 등을 개인 금융 계좌로 받은 뒤 이를 지인에게 빌려준 사립유치원 원장이 경찰에 적발됐다.
    유치원 교육비 지인에게 빌려준 사립유치원장 입건
    부산 북부경찰서는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부산의 한 유치원 원장 A(47) 씨를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2017년 2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학부모로부터 교육비와 교재비, 원복비 등 1억2천만원을 개인 계좌로 받은 뒤 이 중 7천400만원을 3차례에 걸쳐 지인에게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인에게 빌려준 7천400만원을 다시 돌려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A 씨의 변호인 측은 사립학교법에는 개인 금융 계좌로 교육비를 받는 것을 처벌하는 규정이 없고 빌려준 돈을 다시 돌려받아 실제 사적인 용도로 쓰이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육 용도로만 사용토록 엄격하게 제한된 교육비를 지인에게 빌려준 것 자체가 사립학교법을 위반한 사안으로 보고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사립학교법상 개인 계좌로 유치원비 수령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 않아 사적 사용으로 쉽게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사립유치원 40% 온라인 원아모집…"한유총 방해행위 엄정대응"

      '처음학교로' 1천600곳 참여등록…서울 85%, 울산·충북은 10% 안팎21일부터 일반 원아모집 접수사립유치원 10곳 가운데 4곳이 오프라인 현장추첨 대신 온라인으로 2019...

    2. 2

      민주, 사립유치원 원장들과 간담회…한유총도 만난다

      더불어민주당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사립유치원연합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는 이 자리에서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강화 및 감사확대 등을 골자로 한 ...

    3. 3

      서울시, 다자녀 가구 하수도 요금 감면 '대폭 확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서울시 하수도 요금 감면이 대폭 확대된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에만 적용되던 혜택을 2자녀 가구까지 넓히는 것으로, 이르면 3월 납기분부터 적용된다.서울시는 2자녀 이상 가구에도 하수도 사용료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