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는 21일부터 '흥겨운 팔도품바 페스티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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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한국민속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팔도품바경연대회를 용인실내체육관으로 옮겨서 여는 것이다.
’ 효를 다하는 축제‘라 이름 붙인 품바 축제엔 시민 누구나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올해 특별공연으로 품바계의 아이돌로 유투브에서 인기몰이 중인 품바여신 ‘버드리’의 무대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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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트로트 가수 홍진영, 금잔디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는 ’효‘를 주제로 한 품바축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부모님 전 상서‘라는 편지글로 초청장 2500매를 만들어 읍면동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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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해학과 풍자가 가득한 익살스러운 품바공연이 부모님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효를 다하는 축제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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