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된 네이버 지식iN, PC버전 Q&A 페이지 새롭게 꽃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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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서비스 10년만에…디자인 및 기능 개편
질문과 답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제공
사용자 목적에 따른 AI추천 기능 확장
내게 적합한 질문, 답변 및 사용자 추천
질문과 답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제공
사용자 목적에 따른 AI추천 기능 확장
내게 적합한 질문, 답변 및 사용자 추천
네이버가 지식공유 플랫폼 지식iN(인) 서비스의 출시 16주년을 맞아 PC버전의 지식iN Q&A(질의응답) 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10년만에 진행된 대대적인 디자인 및 기능 개편이다.
네이버는 최적화된 화면 배치와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 구성을 통해 지식iN 서비스 사용자가 ‘질문과 답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글 별로 다른 글꼴, 크기, 색깔 등을 깔끔한 스타일로 정리해주는 열람방식 ‘권장모드’를 추가해 통일된 텍스트 환경에서의 Q&A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원하는 답변을 쉽게 탐색하기 위한 답변 정렬, 필터의 옵션도 추가 됐다. 답변 정렬에는 ▲높은등급순 정렬 기능을 추가하고 필터에는 ▲지식파트너 ▲전문가답변 조건이 추가 돼 질문자는 효율적인 답변 관리 및 열람이 가능해졌다.
또 모바일 지식iN 환경과 달리, PC를 이용해 답변 작성 시 별도의 탭으로 화면이 전환되던 기능을 개선해 Q&A 페이지 내에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어느 기기에서 답변을 하던지 동일한 사용성을 경험하고 화면 전환으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질문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 관련 답변을 추천해주는 데 적용됐던 AI(인공지능) 추천 기술을 확장했다. 사용자 목적에 따른 AI추천 기능을 통해 답변자는 자신의 답변 분야에 적합한 질문을 추천 받고, 답변을 기다리는 질문자는 적합한 지식iN 사용자를 추천 받아 1대 1 Q&A로 궁금증을 해소 하는 등 한층 완성도 높은 지식iN 활동이 가능해졌다.
강춘식 네이버 지식iN 리더는 “2002년 첫 선을 보인 지식iN 서비스는 이후, 하루 7만건의 질문과 답변이 등록되는 대표적인 지식 기반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아왔다”며 “실시간으로 생겨나는 지식을 소비하고, 생산하는 서비스 사용자들이 최적의 환경 속에서 의미 있는 지식공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네이버는 최적화된 화면 배치와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 구성을 통해 지식iN 서비스 사용자가 ‘질문과 답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글 별로 다른 글꼴, 크기, 색깔 등을 깔끔한 스타일로 정리해주는 열람방식 ‘권장모드’를 추가해 통일된 텍스트 환경에서의 Q&A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원하는 답변을 쉽게 탐색하기 위한 답변 정렬, 필터의 옵션도 추가 됐다. 답변 정렬에는 ▲높은등급순 정렬 기능을 추가하고 필터에는 ▲지식파트너 ▲전문가답변 조건이 추가 돼 질문자는 효율적인 답변 관리 및 열람이 가능해졌다.
또 모바일 지식iN 환경과 달리, PC를 이용해 답변 작성 시 별도의 탭으로 화면이 전환되던 기능을 개선해 Q&A 페이지 내에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어느 기기에서 답변을 하던지 동일한 사용성을 경험하고 화면 전환으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질문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 관련 답변을 추천해주는 데 적용됐던 AI(인공지능) 추천 기술을 확장했다. 사용자 목적에 따른 AI추천 기능을 통해 답변자는 자신의 답변 분야에 적합한 질문을 추천 받고, 답변을 기다리는 질문자는 적합한 지식iN 사용자를 추천 받아 1대 1 Q&A로 궁금증을 해소 하는 등 한층 완성도 높은 지식iN 활동이 가능해졌다.
강춘식 네이버 지식iN 리더는 “2002년 첫 선을 보인 지식iN 서비스는 이후, 하루 7만건의 질문과 답변이 등록되는 대표적인 지식 기반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아왔다”며 “실시간으로 생겨나는 지식을 소비하고, 생산하는 서비스 사용자들이 최적의 환경 속에서 의미 있는 지식공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