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올해 6월부터 컨설팅 사업을 실시해 KDIF 현황분석 및 요구사항 수렴, 목표모델 설계 등을 거쳐 이날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보고회를 열고 'KDIF 맞춤형 보험금지급 시스템 설계안'을 발표했다.
예보는 컨설팅 사업 완료 후 KDIF가 향후 실제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형표 예보 정보시스템실장은 "컨설팅 사업을 기반으로 실제 시스템 구축사업이 전개돼 KDIF가 카자흐스탄의 예금자보호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