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쏠 출시…“해외서도 디지털 혁신”
신한은행이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의 베트남 신행은행 버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쏠의 베트남 진출로 그룹의 신성장 동력인 디지털 전략을 해외에서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베트남 쏠은 삼성패스나 얼굴인식을 통해 로그인할 수 있고, 계좌번호 없이도 연락처만 있으면 돈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고객별 초기화면 내 메뉴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메뉴 서비스`를 현지화 해 제공합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베트남 국민메신저 ‘잘로(Zalo)’, 전자지갑 플랫폼 ‘모모(MoMo)’, 부동산 플랫폼 ‘무하반나닷(Muabannhadat)’ 등과의 제휴로 현지 금융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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