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동연 "경제상황 제 책임…끝까지 책임 다하는 것이 도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태그플레이션 상황 아니다"…"정부·정치권, 구조개혁 결단해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거취 논란과 관련해 "지금이라도 책임지고 싶은 심정이 왜 없겠느냐"면서 "(사퇴) 단계나 때가 될 때까지는 예산심의를 포함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고 1일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고 지금 (경제) 상황은 경제 운용을 책임지는 제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에 대해서도 송구스럽다고 했다.

    그는 "지표가 안 좋아서 많은 국민이 걱정한다"며 "이 또한 우리가 극복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다만 현 상황이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에 해당하냐는 질문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김 부총리는 "대외 리스크 요인도 커지고 있고 경제 하방 위험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간 규제개혁을 포함한 구조개혁을 많이 토론했고 정부와 정치권이 용기 있게 결단을 내릴 때"라고 지적했다.

    그는 "단기적인 경제 활성화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긴 시계에서 구조개혁 결정을 내리면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시장과 기업의 기를 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날 창원 스마트공장 방문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정부가 팀을 꾸려 현장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정부에서 정책을 잘 만들어도 실제로 현장에서 괴리나 애로가 있어 이행이 안 되는 경우를 자주 본다"며 "그 갭을 없애기 위해 혁신본부를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교육부를 포함한 팀을 (현장에) 보내 며칠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경제상황 제 책임…끝까지 책임 다하는 것이 도리"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김동연 "투자감소 반전모멘텀에 집중…근로단축협의 마무리해야"

      혁신성장관계장관회의 "규제혁신, 정부·정치권이 책임 있는 결단할 때"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6개월 연속 투자가 감소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 대해 반전 모멘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

    2. 2

      靑, 김동연 교체 방침, 홍남기 등 검증 착수…이르면 11월 발표

      장하성 정책실장 교체도 신중검토…능력 인정하지만 쇄신 필요 판단한 듯청와대가 김동연 부총리 겸 재정기획부 장관을 교체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르면 11월, 늦어도 연내 발표를 목표로 후임 인사검증에 들어간...

    3. 3

      창원 스마트공장 찾은 김동연 부총리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한 경남 창원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방문해 “정부가 스마트공장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왼쪽 두 번째)와 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