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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등·하교할 수 있는 직장 만들어야”…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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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함께 등·하교할 수 있는 직장 만들어야”…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산하 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난 26일 서울 동자동 동자아트홀에서 ‘여성의 경력 언제나 W-ink(윙크)’ 토크콘서트를 열고 ‘경력단절여성’과 ‘일과 가정 양립’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캠페인 이름인 ‘W-ink(윙크)’는 ‘여성(Woman)’과 ‘일(Work)’의 알파벳 첫글자인 더블유(W)와 ‘잇다(Link)’를 조합한 말이다.

    이번 행사는 여성이 결혼이나 출산, 육아 후에도 일할 수 있는 가정·기업·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열렸다. 경력단절 후 재취업한 고소정씨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국가 지원이 열악하다”며 “어린이집 조리원에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면서도 방송통신대를 졸업하며 자기개발도 하고 있지만 여성만의 힘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현실이 녹록치 않다”고 말했다.

    남성 육아휴직 중인 한민규씨는 “1년 가까이 육아에만 전념했다”며 “직접 집안일을 해보니 아내가 힘든 일을 하고 있다는 걸 몸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일·가정 양립제도 우수사례기업인 바비스코리아의 최소라 대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아이가 아플 때 같이 병원가고 등·하교에 맞춰 출·퇴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며 “저희 회사는 근무시간선택제를 통해 오전 10시에 출근하거나 오후 4시에 퇴근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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