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우리은행, 3분기 순이익 113% 증가한 6045억…"3Q 누적 기준 최대 실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은행은 연결 기준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3.29% 증가한 604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역시 113.29% 늘어난 597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58억원으로 141.05% 늘었다. 매출은 10.59% 감소한 4조15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우리은행 측은 "3분기 누적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이 38.08% 증가한 1조9034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 규모를 훨씬 웃도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중점 추진한 '지속성장 기반 확보' 노력의 성과로 전(全) 부문에 걸쳐 실적이 고르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금융위원장 "우리은행에 지배구조 관련 의견 전달할 것…인사 개입은 없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6일 예금보험공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우리은행에 지배구조와 관련해 의견을 전달할 것이란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정부가 의도하는 인사를 경영진에 앉히려는 인사 개입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

    2. 2

      우리은행 지주사 지배구조 내달 금융당국 승인 후 논의

      정기이사회에서 언급 없어우리은행이 지주회사 지배구조 방향을 금융당국의 지주사 전환 승인 이후에 정하기로 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정기이사회를 열고 3분기 실적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이사...

    3. 3

      금융위원장 "우리은행 지배구조 관련 의견 전달할 것"

      "공적자금 회수 위해 지배구조에 의견 갖는 게 타당"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우리은행의 지배구조와 관련한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종합국정감사에서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