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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여행 일기장'을 본 듯 섬세한 묘사와 영상미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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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떠난 '여행페스타 2018'

    여행 '29초영화제' 시상식

    금기형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한분 한분의 일상과 시선이 담긴 ‘여행 일기장’을 보는 것 같아 설레고 재밌었어요. 출품작 중엔 틈틈이 찍어둔 영상으로 제작한 작품도 있어 어렵지 않고 친근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의 '여행 일기장'을 본 듯 섬세한 묘사와 영상미 돋보여"
    금기형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사진)은 ‘여행 29초영화제’ 출품작을 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금 국장은 “‘남는 건 사진’이라는 말처럼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어 여행의 흔적을 남기는 분이 많다”며 “나아가 영상은 여행지에서의 시간과 공간, 소리까지 담아내기 때문에 여행의 순간을 더 생동감 넘치게 기록할 수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화제를 열게 된 것도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오랜만에 꺼내보는 여행의 기억들로 행복해지길 원했습니다. 이 영상을 함께 보는 분들과도 그 추억을 나누길 바랍니다.”

    주제를 ‘에피소드 in 여행-당신의 여행 속 모든 에피소드를 담아주세요’로 정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정부에서 여행 분야를 하나의 산업으로 접근하긴 하지만 결국 여행의 가장 마지막 단계는 ‘개인의 고유한 경험’입니다. 정책 측면이 아니라 일상의 이야기로서 한분 한분의 여행에 대한 시선이 궁금했고, 이를 다른 분들과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수상작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금 국장은 “더 많은 분이 여행 자체와 여행을 담은 영상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여행주간 누리집(홈페이지)과 누리소통망(SNS) 등 관련 채널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지는 가을 여행주간에는 특별한 여행 상품과 각종 프로모션이 마련돼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에 발맞춰 오는 27~28일엔 경기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비무장지대(DMZ) 탈바꿈 평화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역 전통문화와 명사를 만나는 여행,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챙기는 걷기길 여행 등 다양한 국내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습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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