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소속 미국·영국·독일·호주·일본·중국지부 한인바이어 10명이 참여했다.
조미김·마른김, 소금, 감태, 젓갈, 해삼 등 20개 기업이 수산식품을 선보였다.
서산에서 감태를 생산하는 송원식품은 호주 바이어와 3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우수 수산식품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참여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수산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