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포럼 서울회의' 내달 개최…한중 정재계 인사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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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명 참가 역대 최대규모…반기문·이낙연·권오현 등
아시아 최대 지역경제포럼인 보아오포럼의 지역회의가 다음 달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25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보아오포럼 2018 서울회의'는 '개방과 혁신의 아시아'(An Open and Innovative Asia)라는 주제로 다음 달 19∼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200∼300명 규모였던 기존 지역회의들과 달리 8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첫째 날에는 환영 만찬이 열리고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특별 세션, 전체 회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는 한국과 중국의 고위급 정부인사와 비즈니스 리더, 학자 등이 총출동한다.
한국에서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과 이낙연 총리, 조명균 통일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정계 인사들을 비롯해 경제계 대표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참석한다.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은 연사로 나선다.
중국 측에서는 리바오동 보아오포럼 사무총장,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등 고위급 관료를 비롯해 베이징(北京), 쓰촨(四川), 칭다오(靑島), 하이난(海南) 등지에서 꾸린 대규모 사절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이자 한중 전략적 파트너십 10주년을 맞는 해"라며 "이번 보아오포럼이 최근 무역전쟁과 보호무역 확산 등 글로벌 통상환경 위기에 대한 아시아적 대응을 모색하고 역내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아오포럼 서울회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경련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 최대 지역경제포럼인 보아오포럼의 지역회의가 다음 달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25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보아오포럼 2018 서울회의'는 '개방과 혁신의 아시아'(An Open and Innovative Asia)라는 주제로 다음 달 19∼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200∼300명 규모였던 기존 지역회의들과 달리 8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첫째 날에는 환영 만찬이 열리고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특별 세션, 전체 회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는 한국과 중국의 고위급 정부인사와 비즈니스 리더, 학자 등이 총출동한다.
한국에서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과 이낙연 총리, 조명균 통일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정계 인사들을 비롯해 경제계 대표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참석한다.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은 연사로 나선다.
중국 측에서는 리바오동 보아오포럼 사무총장,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등 고위급 관료를 비롯해 베이징(北京), 쓰촨(四川), 칭다오(靑島), 하이난(海南) 등지에서 꾸린 대규모 사절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이자 한중 전략적 파트너십 10주년을 맞는 해"라며 "이번 보아오포럼이 최근 무역전쟁과 보호무역 확산 등 글로벌 통상환경 위기에 대한 아시아적 대응을 모색하고 역내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아오포럼 서울회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경련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