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이 24일 고객 편의와 보안 기능을 강화한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번 앱은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거래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함께 투자정보 등 다앙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iOS버전 모두 출시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코빗앱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해외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 고객이 보다 쉽게 자산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화했고, 실시간 정보 등 편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상콘 코빗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코빗 앱은 보안 강화는 물론 사용자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과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대비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