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종현 학술원` 출범…최태원 회장 사재 출연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20주기를 맞아 인재 양성과 학술연구 지원을 위한 `최종현 학술원`이 이르면 다음 달 출범합니다.

SK는 24일 최태원 그룹 회장이 최종원 학술원 설립을 위해 520억원 상당의 SK㈜ 주식 20만주를 출연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여기에 그룹 지주회사인 SK㈜도 450억원 상당의 소유 토지를 출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현 학술원은 1,000억원 규모의 공익법인으로 출범하게 됩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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