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뉴스] 미국, 중국 환율 조작국 지정안해...한국 관찰 대상국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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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P모건 "달러 랠리, 한동안 지속될 것"…미국 홀로 성장
2. 윌버 로스 장관 "중국과 무역 대화 현재는 없어"
3. 트럼프·폼페이오 "카슈끄지 논란에도 사우디 포기 안해"
4. 브렉시트 협상 마감 임박…양측, 전환 기간 1년 연장 가능성
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식 2000만 달러어치 매입 예정
5.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예고했습니다. 테슬라측은 이번 매입은 벌금 납부와는 별개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CNBC는 머스크가 지난 6월에도 3000만 달러의 주식을 사들인 바 있어, 자사주 보유 규모가 상당해졌다고 알렸습니다.
4. 당초 오늘 열리는 EU 정상회의가 브렉시트 협상 마감 시한으로 예정됐었는데요, 양측 협상 대표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전환 기간이 1년 연장될 전망입니다. WSJ은 기한이 연장되면 메이 총리가 시간을 더 벌겠지만 오히려 완화적 협상은 더 힘들어 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3. 터키 언론에서, 카슈끄지 기자를 살해 후 토막 냈다는 구체적 정황을 제시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와 관계를 소홀히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도 마찬가지로, 현재 미국과 사우디간 협력 관계의 중요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동의하며 실질적 사우디 제재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윌버 로스 상무 장관은 현재 중국과의 대화가 공백기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오는 G20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더라도, 무역 관련한 구체적 합의가 도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는데요, 협상에는 언제나 기복이 있다며 이번에는 큰 성과를 얻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 JP모건은, 지난 6개월간 지속된 달러 강세 흐름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둔화 추세가 나타나는 지금, 미국만이 독보적 성장을 이루면서, 연준이 브레이크 사용법을 잊었다고 언급했는데요, 하지만 정책 변경 여부에 따라 중기적으로는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1. 미국,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안해…다른 형태로 경고
2. 연준 의사록 "강한 경제에 따른 추가·점진적 금리인상"
3. 씨티, 중국 투자의견 상향…미중 분쟁 여파 충분히 반영
4. EU 9월 신차판매, 전년대비 23.5% 하락…규제 강화 여파
5. 트럼프 행정부, 114년 지속된 UN 우정협약 탈퇴 발표
5. 트럼프 행정부가, 114년간 지속된 UN 우정 협약을 탈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행정부는 협약이 중국과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 공정하지 않은 혜택을 주기 때문이라며 탈퇴 이유를 밝혔는데요, 미국 제조업체와 우체국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방금전, 미국이 중국을 환율 조잦ㄱㄱ그올 지정하지 않겠다는 속보가 전해졌는데요, WSJ은 앞서 재무부가 앞서 중국이 조작국 요인이 없다고 판단한 만큼, 실질적으로 지정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도하며, 다른 형태로 중국에 경고를 보낼 순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3. 유럽 주요 국가들의 9월 신차 판매 대수가 109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글로벌 협상과 엄격해진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신문은 유럽내 점유율 1위 기업인 폭스바겐 판매량은 48% 줄어들면서 회복이 더딜 것으로 봤습니다.
2. 씨티그룹이, 신흥국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씨티그룹은 현재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시장에 무역분쟁 여파는 충분히 반영 됐고, 중국의 통화 정책 변경이 신흥 시장에 생명줄이 될 것으로 봤는데요, 씨티그룹은 인민은행이 올 들어 553조 원의 자금을 푼 것으로 추정하면서, 경기 확장 준비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1. 오늘 공개된 연준 의사록에서, 대부분의 위원들은 미국의 경제 상황이 금리 인상을 정당화 한다면서, 추가적이고 점진적인 인상을 전망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통화정책 방향 결정에서 너무 중립금리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봤는데요, 현재 무역 정책에 대해서도,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라고 지적하며 시장을 지켜볼 것을 강조했습니다.
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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