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지하철 공기질 등 데이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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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0년까지 전면 개방
개인정보를 포함한 서울시의 모든 데이터가 일반에 개방된다. 서울시는 지하철이나 공공시설 등에서 센서로 실시간 측정한 데이터도 공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본청과 투자출연기관, 사업소, 자치구의 공공데이터를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 80개, 내년 170개, 2020년 173개 데이터를 개방할 방침이다. 올해 개방하는 데이터는 △공공자전거와 장애인콜택시, 교통안전시설물 등 교통분야 △소음측정량, 실내 공기질, 수질측정치, 태양광발전량 등 환경분야 △아파트 관리비 등 주택건설분야다.
2020년엔 개인정보도 공개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해 공개하고, 영상·이미지 등 비정형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서울시는 본청과 투자출연기관, 사업소, 자치구의 공공데이터를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 80개, 내년 170개, 2020년 173개 데이터를 개방할 방침이다. 올해 개방하는 데이터는 △공공자전거와 장애인콜택시, 교통안전시설물 등 교통분야 △소음측정량, 실내 공기질, 수질측정치, 태양광발전량 등 환경분야 △아파트 관리비 등 주택건설분야다.
2020년엔 개인정보도 공개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해 공개하고, 영상·이미지 등 비정형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