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천시,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환경관리 최우수 도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 부천의 장덕천 시장(왼쪽)이 김은경 환경부장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 부천의 장덕천 시장(왼쪽)이 김은경 환경부장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가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린시티(Green city)는 환경부가 환경관리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환경 친화적인 행정을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해 올해 8회째를 맞았다.

    부천시는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환경관리기반을 구축했다. 기후변화에 회복력 있는 도시 만들기라는 목표를 세우고 상습 침수 지역에 국내 최초로 폭우 재해예방터널을 조성하는 등 ‘침수피해 제로화’를 실현했다.

    또 도시화 과정에서 콘크리트로 복개됐던 심곡천을 시민과 함께 자연생태하천으로 되살리고, 폐소각장을 복합문화시설인 아트벙커B39로 재탄생시킨 사업도 추진했다.

    시상식은 16일 김은경 환경부장관과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한 수상 지자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기후변화 등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친환경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엑소·레드벨벳 등 한류스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총출동'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 엑소와 워너원 등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참여하면서 10월 부산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류스타를 내세워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시켜 나간다는 것이 부산시의...

    2. 2

      경남도, 항공부품 기업 15개 키운다

      경상남도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 교체사업(APT) 수주 실패 이후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산업지원단도 2025년까지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항...

    3. 3

      수확의 기쁨

      경북 안동시 풍산읍의 한 논에서 16일 농민이 콤바인으로 잘 익은 벼를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