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전국 비리유치원 명단, MBC 홈페이지 공개…무려 1,146곳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 비리유치원 명단, MBC 홈페이지 공개…무려 1,146곳
    MBC `뉴스데스크` 유치원 감사보고서 입수, 비리유치원 원장님들 실태 고발

    지난 11일 MBC `뉴스데스크`가 유흥비, 쇼핑, 아파트관리비까지 교육비를 사비로 사용한 비리유치원의 실태를 고발했다.

    `뉴스데스크` 취재진은 유치원 감사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전국 유치원 1천146곳에서 비위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중 95%는 사립유치원, 4곳 중 1곳은 감사에 적발된 셈이다. 이들 유치원은 급식 보조금을 인건비로 돌려쓰거나 한 달에 월급을 2번 받는 등 각종 비위 행태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일들이 가능한 배경에는 사립유치원의 경우 개인이 설립자 겸 원장을 할 수 있어 관할 교육청이 징계를 요구해도 `셀프 징계`만 하면 되는데다, 사법처리 받아도 유치원 운영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제도적 허점이 있다고 취재진은 지적했다.

    게다가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쳐, 유치원 돈으로 원장 부모가 해외여행을 다녀와도, 원장이 자신의 대학원 등록금을 내도 모두 경고에 그친다고 밝혔다.

    특히 사립유치원은 개인이 운영한다는 이유로 그간 정부 감사에 적발돼도 명단이 공개되지도 않았다.

    MBC는 홈페이지(http://imnews.imbc.com)를 통해 유치원 이름과 적발내용 등 상세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전국 비리유치원 명단 공개 (사진=MBC)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lsq...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