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뉴스와 '실검' 사라진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1위 인터넷포털 네이버의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가 사라진다.

    네이버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모바일 첫 화면 개편안을 발표했다. 연내 공식 개편을 앞두고 이날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 베타서비스(시험서비스)에 들어갔다. 아이폰에서도 조만간 베타서비스를 한다. 네이버는 첫 화면에서 뉴스 서비스를 없애는 대신 이용자가 선택한 언론사가 제공하는 ‘뉴스판’ 서비스를 두 번째 화면에 배치할 방침이다. 또 뉴스판 옆에 개인 맞춤형으로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론 왜곡을 부추길 우려가 있는 첫 화면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도 ‘검색차트’라는 서비스로 개편해 뉴스판, 연예 뉴스판, 스포츠 뉴스판 다음에 두기로 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7개 뉴스와 20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첫 화면에서 3000만 명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현상에서 이번 개편의 고민이 시작됐다”며 “각양각색의 생각과 관심사를 충분히 연결해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여파로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해진 네이버 GIO, 문재인 대통령 순방 첫 동행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사진)가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같이 간다.10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 GIO는 오는 13~21일 7박9일 일정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교황청 벨기에 덴마크...

    2. 2

      첫 화면엔 검색창만…'그린닷' 터치하면 AI가 '맞춤형 정보' 제공

      네이버가 연내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첫 화면에서 뉴스 서비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떼내기로 한 것은 ‘모험’일지 모른다. 두 서비스가 네이버를 국내 1위 ...

    3. 3

      사람 대신 AI가 편집한다는데…"뉴스 배열기준 외부 검증받아야"

      네이버가 10일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를 빼기로 하면서 그동안 제기된 ‘여론 독점’ 논란을 얼마나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이버는 또 뉴스 편집에서 직원들을 완전히 배제하고 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