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은 97% 증가

권휼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방업체들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가 지연되면서 자회사인 이엔씨테크놀로지의 매출 공백이 연결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주가 반등을 위해선 실적 개선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앤에스텍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97.9% 증가한 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4억원으로 7.9% 늘었다. 갤럭시아컴즈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43% 늘어난 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214억원으로 24.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23.7% 증가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