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남부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5일 오전 8시58분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남부 지역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주변 지역에선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며, 선반 등에 있는 식기나 책 일부가 떨어지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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