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내년 혁신 스타트업 200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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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스타트업 발굴·육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신보는 지난 2017년 도입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를 통해 신생기업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2017년 100개, 올해 160개 등 기업을 선발해 육성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00개 기업 발굴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비즈니스모델이 안착된 기업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해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습니다.
유니콘기업은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인 설립 10년 이내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당 금융지원 규모를 최대 5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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