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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보건공단, 국제사회보장협회 아태지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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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안전보건공단 기획이사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철우 안전보건공단 기획이사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국제사회보장협회(ISSA)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발표했다.

    국제사회보장협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08년부터 시작해 4개 지역별(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로 3년 마다 열리고 있다. 회원기관이 제출한 우수한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웹사이트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국 20개 기관에서 총 76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됐다. 국제사회보장협회(ISSA)가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안전공단에서 제출한 ‘취약계층 근로자 건강보호’사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취약계층 노동자(비정규직, 일용직, 외국인노동자, 50미만 소규모사업장 노동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국 21개 지역에 근로자건강센터를 설치하여 건강상담, 운동상담, 근무환경 상담 및 심리상담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국제사회보장협회(ISSA)는 안전공단이 취약계층 노동자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안전보건공단 이철우 기획이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단의 우수사례 뿐만 아니라 각국의 다양한 노동자 보호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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